마라도 안내

- 소재지 :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 (운진항 기점-마라도 11.8km, 가파도  5.3km)

- 크 기 : 동서길이 500m, 남북길이 1.3km, 섬둘레 4.2km

- 면 적 : 동서길이 0.3㎢ (약 10만평)

- 볼거리 : 대한민국 최남단비, 가파른 절벽과 해식동굴, 제주도 남서쪽 해안 전망으로 산방산, 형제섬, 한라산등이 어우러진 광경, 장군바위, 대문바위, 애기업개당등 자연화산 생성물

- 보호구역 : 전체면적의 85%, 천연기념물 제 423호(지정일 2000년 7월)

- 기타시설물 : 초콜렛박물관, 태양광발전소, 등대, 기원정사, 마라분교 등

마라도 정보

섬 전체가 국가 천연기념물(2000년 7월 19일 지정)인 마라도는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약 12km, 가파도에서 약 6km 떨어져 있고 송악산에서 약 10km 거리의 우리나라의 끝이면서 시작인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마라도는 본래 무인도로서 마을 설촌유래에 대한 문헌이나 기록은 찾을 수 없고 전설에 의해 추리를 할 수 밖에 없다. 마라도에 사람이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200여년 전인 1883년 부터이며, 당시 대정골에 거주하던 김씨 성을 지닌 사람이 도박으로 가산을 탕진하여 생활의 의욕을 잃자 김씨의 주변 친지들이 고을원님에게 마라도의 개척을 건의, 제주목사 심현택이 인가하여 김씨가 최초로 입도 이주하여 살게 되었다. 해방 후 행정구역상 대정읍 가파리로 소속되어 오다가 1981년 마라리로 분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마라도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절벽은 거친 파도를 받아 해식동굴이 발달해 있다. 이곳 주변지역은 모래사장이 전혀 없고 옛적에는 나무가 울창하였다 하나 농사를 짓기 위해 산림이 불태워져 사라지고 없다고 전해진다. 지금은 사시사철 몰아치는 해풍으로 나무가 자라지 않으며, 또한 물이 나지 않아서 빗물을 여과하여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마라도에는 섬 가장자리의 가파른 절벽과 해식동굴, 자연형상적인 장군바위, 대문바위와 마라도 등대 등이 손꼽히는 관광지이며, 형제섬과 산방산 그리고 한라산이 한데 어우러진 풍경은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하다.